중소기업유통센터, LG헬로비젼과 소상공인 판로 지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LG헬로비전이 운영하는 쇼핑몰 입점을 지원한다.(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LG헬로비전이 운영하는 쇼핑몰 입점을 지원한다.(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가 LG헬로비전과 우수 소상공인 제품 발굴과 판로 진출 지원에 힘을 합친다.

이번 협업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LG헬로비전이 운영하는 제철장터 TV몰 또는 제철장터 온라인쇼핑몰에 소상공인의 입점을 지원한다. 제철장터 TV몰에 입점하는 소상공인은 LG헬로비전 시청권역 400만 가구에 제품을 알릴 수 있다.

입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다음 달 9일까지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농·축·수산물,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중소·소상공인이다. 서류심사와 품평회를 거쳐 최종 입점이 결정된다.

제철장터TV몰과 제철장터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입점 노하우를 전수하는 라이브 방송도 가치삽시다 판로TV 을 통해 진행된다. 다음 달 1일 오후 2시로 예정된 방송에는 LG헬로비전 유통 상품기획자(MD)가 출연해 입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실시한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판로 지원 폭을 넓혔다”면서 “중소·소상공인의 실질적 판로 지원과 함께 판로TV 을 통해 유용한 정보도 제공할 수 있도록 유통사와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