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2023 카카오 클래스-톡스토어 판매자 입문 과정’ 진행

카카오는 지역 창업자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인 ‘2023 카카오 클래스-톡스토어 판매자 입문 과정’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가 톡스토어 입문 과정을 진행한다. [자료:카카오]
카카오가 톡스토어 입문 과정을 진행한다. [자료:카카오]

올해는 서울과 대전, 부산 지역을 추가해 모두 11개 지역에서 다음 달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톡스토어 입점에 대한 이해와 상품 등록, 상품 관리, 판매 관리 등을 교육한다.

올해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의 ESG 경영에 발맞춰 전국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 대전, 부산 세 지역을 추가해 제주와 경기, 경남, 울산, 전남, 전북, 충남, 충북, 서울, 대전, 부산 등 총 전국 11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별 모집 인원 제한도 없앴다.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디지털 비즈니스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톡스토어 입점에 대한 이해와 상품등록부터 상품관리, 판매관리 등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신청은 6월 21일까지 각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하면 된다.

기본과정 수료자에게는 8월에 진행되는 ‘카카오클래스 심화과정’ 참여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심화과정은 톡스토어에서 톡스토어 매출을 증가시킬 수 있는 랜선코칭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심화과정 참가자에게는 기획전 참여 기회와 카카오비즈니스 광고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