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달 1일부터 물류전용 수출바우처 2차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항공·해상 운송료, 보험료, 국제복합 운송료 등의 수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공고에서는 물류비 발생 수출 중소기업 1500개사를 선정해 최대 1500만원 물류비를 지원한다. 온라인 수출을 영위하는 기업 400개사를 우선 선정하고, 수출국 다변화에 성공한 수출 중소기업에는 지원한도를 50% 상향해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올해들어 발생한 물류비에 대해 정산을 신청할 수 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