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서울 동작구, 중앙대가 ‘청년인재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청년 취업을 지원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한다.
KOSA는 동작구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역량 함양을 위한 직무 교육을 설계하고,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한다. 동작구는 청년일자리센터를 통한 진로취업지원과 행정 인턴십 운영을 통한 실무역량 증대를 위해 노력한다. 중앙대는 인재개발센터 취업 지원 교육과 관내 청년에 대한 인프라와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조준희 KOSA 회장은 “지-산-학(지자체,산업계,학계) 간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SW산업계 수요와 기술역량을 반영한 교육을 운영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미래 인재가 양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