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디지털재단이 네이버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야 민·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디지털재단,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해 서울 시민을 위한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일반시민·공무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 기관은 △AI, 빅데이터 활용 관련 협력 연구 △공공분야 데이터 기반 행정역량 향상 교육 △ 서울시민을 위한 교육 개최 및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한다.
6월부터 하이퍼클로바 활용 공공서비스 발굴 공동연구 과제 추진을 통해 협력의 첫 발걸음을 내디딜 예정이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1월부터 AI·빅데이터팀, 챗GPT 태스크포스(TF)팀을 신설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속도감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