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트리-두호랜텍-현이노베이션, 조경·수목 솔루션 개발 위한 업무협약

세이브트리는 두호랜텍, 현이노베이션과 ‘AI 기반 하이엔드 조경·수목진료 서비스 및 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수목 생육 및 토양 환경 측정 센서 개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반 수목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시스템 개발 △수목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의 하이엔드 조경·수목진료 서비스 개발 △기후변화 대응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지속 가능한 관리 제품 개발 △도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그린인프라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지속적인 기업 간 협력 등이 담겼다.

향후 조경산업의 ESG 전환을 위한 친환경 서비스와 자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연구개발(R&D)을 협약하고 연내 추진할 계획이다.

세이브트리는 LaaS(Landscaping as a service) 서비스 모델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선진화된 수목진료 및 조경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회사다. 지난해 10월 법인을 설립했다. 최근 수목진단 부문 전문가 그룹인 세이브트리 엑스퍼트를 추가 설립했다. 최근 엔슬파트너스가 주관하는 엔슬테크스타트업랩 7기, 사회혁신 임팩트 투자 전문 기업인 MYSC의 EMA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하용훈 세이브트리 대표는 “현이노베이션 및 두호랜택과의 협약을 통해 조경과 IT 분야의 융복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조경 서비스 및 제품으로 조경공간을 관리하여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존에 없던 LaaS 솔루션을 통해 산업을 함께 혁신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이브트리, 두호랜텍, 현이노베이션 3개사가 ‘AI 기반 하이엔드 조경·수목진료 서비스 및 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식’을 체결했다.
세이브트리, 두호랜텍, 현이노베이션 3개사가 ‘AI 기반 하이엔드 조경·수목진료 서비스 및 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식’을 체결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