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는 탐정전공 최순호 주임교수가 ‘모빌리티 혁명’ 공저서를 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책은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 자율주행차 등의 모빌리티 동향과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 전망 등을 각 분야 전문가 11인의 공저로 출간했다.
특히 최순호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드론과 탐정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군·경·소방뿐 아니라 민간분야로 확대되는 드론 산업 성장 실태 등을 책에 담았고 드론 역기능 방지를 위해 민간조사서비스업인 탐정 산업과의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순호 교수는 동국대학교에서 경찰학사와 경찰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경찰청 외사국 외사정보관과 중앙경찰학교 정보보안학과 교수, 동국대 경찰행정학부 대우교수, 경찰청·서울경찰청 경찰공무원 채용면접시험 평가위원 등을 역임했다. 총경 퇴임 후 ‘탐정학술지도사’ 자격증 취득 등 탐정 전문가 및 국내 최대 공익탐정 단체인 K-탐정단 단장과 서울디지털대 탐정전공 주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최순호 교수가 재직 중인 서울디지털대 탐정전공에서는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대한민국 유일 4년제 탐정학사 학위와 탐정사 자격증을 취득 가능하며, 탐정이자 민간조사전문가로서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법률탐정 트랙, 기업탐정 트랙, 탐정문화 트랙, 탐정실무 트랙 등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100% 스마트폰 수업 및 온라인 시험 등 쉽고 편한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으로 4년제 학사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6월 1일부터 탐정전공, 경찰학과, 기계로봇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등 34개 학과·전공에서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
이상원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