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빅스퀘어유니언 데이터 기업 네트워킹’ 행사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은 31일부 서울 The-K 호텔에서 ‘빅스퀘어유니언 데이터 기업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31일부 서울 The-K 호텔에서 ‘빅스퀘어유니언 데이터 기업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The-K 호텔에서 ‘빅스퀘어유니언 데이터 기업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빅스퀘어유니언은 산림분야 한국임업진흥원을 포함해 교통(한국교통연구원), 농식품(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환경(한국수자원공사), 연안(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5개 분야 빅데이터78 플랫폼 연합회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 기업 간 교류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열렸으며, 약 80여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 분야별 데이터 활용사례 홍보, 사회적 현안 해소와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데이터 융합 아이디어를 도출 등이 이뤄졌다.

신신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단장이 참석해 빅데이터 플랫폼 성공 운영을 위한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 민관 협력을 강조했다.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은 “각 분야 빅데이터를 개방하고 융합 과정에서 새로운 가치가 창출될 것”이라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든 산림빅데이터 거래소가 산림산업의 새로운 혁신 성장의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