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아동안전그림공모전’ 시상… “아동 안전 인프라 구축 앞장”

제3회 아동안전그림공모전 시상식에서 양재석(뒷줄 좌측 첫번째)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 고금란(뒷줄 좌측 다섯번째) 아동권리보장원 부원장, 이영우(뒷줄 우측 첫번째) 경찰청 아동청소년과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3회 아동안전그림공모전 시상식에서 양재석(뒷줄 좌측 첫번째)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 고금란(뒷줄 좌측 다섯번째) 아동권리보장원 부원장, 이영우(뒷줄 우측 첫번째) 경찰청 아동청소년과장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2023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시상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은 어린이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어린이가 그림을 그리기를 통해 안전 대응 수칙을 익히며 아동 보호 문화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아이CU캠페인, 아동 학대 예방, 아동 실종 예방 세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해 참가 인원 2배가 넘는 3000여 명이 참여했다. 미아 예방 프로그램 ‘아이CU로’ 아동 학대와 실종 예방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7년부터 아동 실종 예방, 미아 찾기 활동과 더불어 아동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아이CU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해당 캠페인으로 지난해까지 아동 150여 명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양재석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1만 7천여 개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동 안전 인프라 구축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