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7월 새 월드투어 ‘FATE’ 개최…서울→시카고 등 9곳, 도쿄돔 입성 예고

사진=빌리프랩 제공
사진=빌리프랩 제공

엔하이픈이 올 여름 새로운 월드투어와 함께 글로벌 팬들을 다시 찾는다.

31일 빌리프랩 측은 공식 SNS와 위버스를 통해 엔하이픈 새 월드투어 ‘FATE’가 오는 7월부터 개최된다고 밝혔다.



엔하이픈 월드투어 ‘FATE’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된 ‘MANIFESTO’에 이은 두 번째 월드투어다.

이번 투어는 오는 7월29~30일 이틀간의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9월 2~3일 일본 오사카, 13~14일 도쿄, 10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10일 글렌데일, 13일 휴스턴, 14일 댈러스, 18~19일 뉴어크, 22일 시카고 등 9개도시 13회차 일정으로 우선 진행된다.

특히 도쿄돔, 교세라돔 오사카 등 데뷔 첫 일본 돔투어와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 공연 등 스타디움 입성까지 규모 면에서 확장된 모습으로, 성장을 거듭하는 엔하이픈의 글로벌 영향력을 가늠케 한다.

한편 엔하이픈은 내달 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