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어르신 등 사회 취약계층에 ‘천사박스’를 전달했다.
천사박스는 인탑스가 2013년부터 매년 지역사회에 후원하는 식료품 및 생활용품 14개 품목이다. 이번에는 서울, 안양, 구미 등 지자체들과 협력, 직원들이 대상 가정에 직접 천사박스를 전달했다.
인탑스는 올해부터 천사박스 지원범위를 전국 15개 지역, 연간 3억7000만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근하 인탑스 대표는 “인탑스 성장은 경제발전 시대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도움이 컸다”면서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