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은 6.25전쟁 UN 참전국을 기리는 메시지를 담은 ‘신선(善)한 도시락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신한카드와 이 도시락을 기획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의 참상을 잊지 말고 참전한 UN 소속 22개국을 기리자는 취지다.
신선(善)한 도시락 2종은 ‘신선한쌈밥도시락’과 ‘신선한열무참치비빔밥’ 도시락이다. 라벨지에 ‘6.25전쟁 참전 22개국을 잊지 않겠습니다’ 문구와 정전 70주년 브랜드 ‘AMAZING 70(어메이징70)’ 로고가 삽입됐다.
세븐일레븐은 신선(善)한 도시락 판매 수익금 1%를 국가유공자를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채다인 세븐일레븐 마케팅책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시락 구매 고객에게 보훈의 뜻까지 전하고자 신선한 도시락을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