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화 IT서비스 전문기업 ㈜폭스소프트가 한국교육개발원과 ‘고등교육통계조사 시스템 개편 및 유지관리 2차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등교육통계 조사 체계 개편 요구 및 고등교육 관련 법령·정책 변화와 증거기반 정책수립 지원 등 다양한 교육데이터 수요 대응을 위한 조사 시스템 개편을 목적으로 한다.
폭스소프트는 대입전형종합시스템, 대학정보공시시스템, 국가고등교육통계시스템 등 다양한 교육 시스템통합(SI)사업과 17개 시, 도교육청 및 초, 중, 고, 대학에 대한 스마트기기 보급 및 기술지원, 운영, 교육 등을 총괄하는 교육 정보통신기술(ICT)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폭스소프트가 한국교육개발원과 체결한 이 사업은 총 18억원 규모로 △데이터 표준화 체계 마련 및 개인정보 수집 및 관리 시스템 구축 △데이터 연계 및 활용을 위한 기반 시스템 마련 △고등교육통계조사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계약기간은 2023년 12월까지다.
정성주 폭스소프트 대표는 “다년간의 교육정보화 사업을 수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책임감을 갖고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 교육정보화 사업의 잇따른 수주 성공과 함께 교육정보화 IT전문기업으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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