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아마존웹서비스(AWS) ‘AWS ISV 액셀러레이트 프로그램’ 파트너로 선정됐다.
‘AWS ISV 액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은 AWS 클라우드를 실행하거나 AWS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에 판매되는 상품이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마케팅, AWS 기반 솔루션 테스트·기능 개선, 영업 조직과 연결 등 고객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AWS 글로벌 영업 조직과 협업도 가능해진다.
티맥스소프트는 AWS와 협업해 클라우드에 최적화한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제우스(JEUS)’, 웹 서버 ‘웹투비(WebtoB)’ 등 미들웨어 제품과 메인프레임 현대화 솔루션 ‘오픈프레임(OpenFrame)’으로 해외 시장에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환도 준비하고 있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해외 고객이 클라우드 구현과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티맥스소프트 클라우드 솔루션의 우수성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AWS와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며 “AWS와 협업 체계 구축은 티맥스소프트 글로벌화에 있어 디딤돌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