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 2023 월드IT쇼서 메타버스 콘텐츠 '로스트월드' 유네스코 문명 버전 대공개

제공: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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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타버스 실감 콘텐츠의 선도 기업인 리타가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종합 전시회 2023 월드 IT쇼에 참가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월드 IT쇼는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리타는 국내 실감 콘텐츠 EXPO와 메타버스 전시회마다 참관객들로 성황을 이룬 '진시 황릉' 의 문명 콘텐츠에 '이집트문명'과 '앙코르와트 문명' 등을 추가 구성해 메인 킬러 컨텐츠인 아시아 문명존과 신규 유럽 문명존까지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로스트 월드' 확장 버전에서는 기존에는 없었던 모드를 선택 할 수 있는 다양성을 부여해 사용자에 따라서 난이도를 조정 할 수 있으며, 메타버스나 가상현실이 쉽지 않은 장년층에게는 쉽게 관광으로 볼 수 있는 관광모드를 제공하고 청소년이나 20~30대는 게임이나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모드를 선택 할 수 있게 구성했다.

제공: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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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의 '로스트월드' 메타버스 콘텐츠는 현재 온라인버젼과 오프라인 버전으로 콘텐츠 구성을 갖춰 곧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승희 리타 대표는 "실제 세계문명 유적지를 가도 허물어져 있거나 복원이 되어 있지 않은 모습을 보게 되지만 리타의 '로스트 월드'에 접속하면 과거의 그곳을 실제 걷고 있는것 처럼 느끼게 만들고 싶었다"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실제 가보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만큼 엔터테인먼트적으로는 물론, 학술적으로, 그리고 교육 목적으로도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타는 주요방송국들과 많은 다큐멘터리에 참여하고 공동제작해 왔으며 2018년부터 자체 콘텐츠 제작을 위해 R&D팀과 기획팀을 운영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