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뼘음식물처리기 ‘에콥미니’는 와디즈 펀딩을 오픈한 지 하루 만에 5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
포레가 선보인 ‘에콥미니’는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주춤하던 음식물처리기 시장에서 제품이 출시되기도 전 예약판매에서 큰 성과를 거두게 되며 많은 관심을 모으게 됐다. 와디즈 펀딩은 5월 30일 파격적인 가격으로 오픈한 상태며 오픈과 동시에 펀딩참여율이 상승해 5억원을 넘기고 현재 더 늘어난 상태다.
‘에콥미니’는 음식물쓰레기를 4시간만에 냄새없이 완전 건조된 가루형태로 처리해주는 고급 분쇄건조방식 제품으로, 기존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는 처리하지 못했던 과일, 채소껍질은 물론 찌개국물까지 처리가 가능하다.
처리용량은 2리터에 폭이 한 뼘도 안 되는 20cm 이내로 컴팩트 한 외관을 지니고 있어 일명 한뼘음처기로 불린다.
특히 처리용량은 동일하지만 성능은 동급이상, 가격과 크기는 반으로 줄이며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콥미니’ 펀딩은 6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포레 최호식 대표는 “에콥미니는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춘 제품으로 편리함과 친환경까지 구현한데다 부담 없는 가격과 만족스러운 성능으로 가성비 높은 국민음처기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가격 고민, 크기 고민을 해결하면서도 기존 제품대비 동급이상의 성능과 기능을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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