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년 맞은 롯데바이오로직스 “내실 갖춰 더 큰 성장 이뤄가자”

롯데바이오로직스 창립 1주년 기념 행사
롯데바이오로직스 창립 1주년 기념 행사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롯데그룹의 지지와 임직원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바탕으로 내실을 굳히며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날 창립기념사에서 “모든 임직원이 회사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한 이번 창립 기념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쌓아온 각자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더 큰 성장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마이클 하우슬레이던 롯데바이오로직스 미국 법인장은 축하 영상에서 “지난 1년간 전 임직원이 보여준 노력과 헌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그런 노력 덕분에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롯데바이오로직스 미국 법인과 한국 법인의 굳건한 팀워크로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이훈기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마이클 하우슬레이던 미국 법인장, 리차드 시코 고문 등이 축하와 응원의 영상 메시지를 보내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창립 기념 행사 직후에는 ‘위기 경영, 도전 정신으로 돌파하라’, ‘세포치료제를 이용한 면역항암제 개발과 첨단 재생의료산업’ 등의 외부 특강과 함께 2023년 상반기 전략회의가 진행됐다. 법인 설립 후 지난 1년 간의 업무 성과를 돌아보고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에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오후 전 임직원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캔 미팅(Can Meeting) 워크숍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