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과 뷰가켁 로고](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6/02/news-p.v1.20230602.870e566f09734a8188a83989771ac6ca_P1.jpg)
에듀테크 전문기업 베스트텍(대표 서우승)이 디지털트윈 솔루션 개발공급기업 뷰카텍과 ‘z스페이스’ 기반 실감형 콘텐츠 개발 협력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통해 핵심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직업교육, 기업, 항공,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사가 확장현실(XR) 콘텐츠를 개발해 직업교육에 더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z스페이스 기반 실감형 콘텐츠 개발 협력 △직업교육에 최적화된 콘텐츠 제작 △직업교육, 기업, 항공, 국방 등 다양한 분야의 XR콘텐츠 개발 협력 등이다.
양사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XR 콘텐츠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실제 상황을 모사한 가상환경에서 다양한 작업과 시뮬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양사는 최근 z스페이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메인트봇(MainBot)이란 산업용 로봇을 구동하는 XR 스튜디오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 콘텐츠는 z스페이스를 통해 미세부품의 분해와 조립 등의 작업을 현실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작업 환경에서 실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서우승 대표는 “뷰카텍의 XR 기술과 현실감 있는 콘텐츠 개발 역량을 활용해 더욱 다양하고 효과적인 직업교육 솔루션을 제공, 학습자들에게 미래 직업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란 뷰카텍 대표는 “직업교육 콘텐츠의 품질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직업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라고 전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