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텍-뷰카텍, zSpace 기반 실감형 콘텐츠 개발 MOU 체결

베스트텍과 뷰가켁 로고
베스트텍과 뷰가켁 로고

에듀테크 전문기업 베스트텍(대표 서우승)이 디지털트윈 솔루션 개발공급기업 뷰카텍과 ‘z스페이스’ 기반 실감형 콘텐츠 개발 협력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를 통해 핵심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직업교육, 기업, 항공,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사가 확장현실(XR) 콘텐츠를 개발해 직업교육에 더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z스페이스 기반 실감형 콘텐츠 개발 협력 △직업교육에 최적화된 콘텐츠 제작 △직업교육, 기업, 항공, 국방 등 다양한 분야의 XR콘텐츠 개발 협력 등이다.

양사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XR 콘텐츠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실제 상황을 모사한 가상환경에서 다양한 작업과 시뮬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양사는 최근 z스페이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메인트봇(MainBot)이란 산업용 로봇을 구동하는 XR 스튜디오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 콘텐츠는 z스페이스를 통해 미세부품의 분해와 조립 등의 작업을 현실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작업 환경에서 실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서우승 대표는 “뷰카텍의 XR 기술과 현실감 있는 콘텐츠 개발 역량을 활용해 더욱 다양하고 효과적인 직업교육 솔루션을 제공, 학습자들에게 미래 직업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란 뷰카텍 대표는 “직업교육 콘텐츠의 품질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직업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라고 전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