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클라우드 CI. [사진= 알리바바클라우드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6/02/news-p.v1.20230602.8c9d192730434a88b1fc5bcfa1664fcb_P1.jpg)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대규모 언어 모델(LLM) ‘통이치엔원’을 인공지능(AI) 구동 미팅 어시스턴트 ‘팅우’와 결합했다. ‘통이 팅우’로 명명했다.
통이 팅우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보다 높은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이해하고 분석한다. 비디오 또는 오디오 파일에서 내용이 요약된 텍스트를 생성하거나 요점을 정리해준다. 멀티미디어 파일의 타임라인을 생성하거나 섹션별 요약본을 개발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통이 팅우를 베타 테스트하고 있다. 향후 디지털 협업 업무 공간 겸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딩톡’에도 적용해 AI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징런 저우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대규모 언어 모델을 적용한 통이 팅우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보다 빠르고 심도 있게 공유한다”며 “통이치엔원을 더 많은 제품과 서비스에 결합해 강력한 AI 기술 혁신 혜택을 누리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