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는 최신 데이터센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IT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제품 설계, 그린 컴퓨팅, 제조, 랙 스케일 통합과 같은 핵심 분야에서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생산성을 높이고 에너지 소비를 신속히 줄일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인 찰스 리앙은 “슈퍼마이크로는 그린 컴퓨팅에 초점을 맞추어 전력 소비를 줄이는 엔비디아, 인텔, AMD 등의 최신 CPU와 GPU 기술을 사용해 최첨단 서버와 스토리지 시스템을 설계하고 제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혁신적인 랙 스케일 액체 냉각 옵션을 통해 조직은 데이터 센터 전력 사용 비용을 최대 40%까지 절감할 수 있다. AI 워크로드에 대한 엔비디아 HGX H100 8-GPU 서버가 탑재된 GPU 서버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엔비디아는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을 사용하는 혁신적인 서버로 솔루션 제공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마이크로는 AI 워크로드 및 기타 버티컬 마켓을 지원하는 가장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시스템에는 1~10개의 GPU를 지원하는 1U, 2U, 4U, 5U, 8U 폼 팩터의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및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단일·듀얼 소켓 랙 마운트 시스템과 8U 인클로저에서 20개의 엔비디아 H100 GPU를 지원하는 슈퍼블레이드 시스템, IoT 및 엣지 환경을 위해 설계된 슈퍼에지 시스템이 포함된다.
회사는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슈퍼칩을 기반으로 구축된 새로운 제품군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서버에는 900GB/s 연결로 결합된 듀얼 CPU가 각각 144개의 코어가 포함되어 있어 매우 빠른 응답이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구동을 가능하게 한다. CPU가 500W TDP에 실행되는 이 시스템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와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의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
AI 애플리케이션이 확산됨에 따라 하이엔드 AI 설계 서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시스템 제공업체가 최신 CPU와 GPU를 통합해야 하는 새로운 과제를 안겨주는데, 가장 진보된 슈퍼마이크로 GPU 서버는 듀얼 CPU와 최대 8개의 엔비디아 HGX H100 GPU를 통합하며, 수냉식 옵션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OPEX를 절감할 수 있다.
고객들의 TCO를 줄이기 위해 슈퍼마이크로는 다양한 AI, HPC, 옴니버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100개 이상의 서버 구성을 생성하는 새로운 엔비디아 MGX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따른다. 이 모듈식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CPU, GPU, DPU를 포함하며 여러 세대의 프로세서를 위해 설계되었다.
슈퍼마이크로 한국총판 슈퍼솔루션은 “슈퍼마이크로 고성능 AI GPU 시스템 포트폴리오가 한 차원 더 확대되었다. 새로운 슈퍼마이크로 랙 스케일 수냉 솔루션, 그리고 그레이스 CPU 슈퍼칩기반의 서버 등 혁신적인 서버로 솔루션 제공을 확장해 나아가겠다” 고 전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