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 우수인증설계사 비율 16년 연속 1위

KB라이프생명은 16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 자격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KB라이프생명은 16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 자격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KB라이프생명은 16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 자격 업계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KB라이프생명 우수인증설계사 비율(활동 설계사 기준)은 33.7%(438명)로, 생명보험업계 우수인증설계사 평균 비율인 14.9% 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생명보험협회가 부여하는 우수인증설계사는 건전한 보험 모집질서를 정착시키고 완전판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매년 보험설계사들의 근속기간, 계약유지율, 모집실적, 불완전판매건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격을 부여한다.

KB라이프생명은 높은 우수인증설계사 비결로 판매전문회사인 KB라이프파트너스의 라이프파트너 채널을 꼽았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보험 사관학교’라는 명성에 맞게 총 5단계 절차에 거쳐 철저히 라이프파트너를 교육하고 위촉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실제 우수인증설계사 자격을 획득한 라이프파트너들은 평균 13회차 유지율 98.85%, 25회차 유지율 94.78%, 연소득 약 1억1300만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유지율과 소득을 기록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