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미디어코리아 국가보훈부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용사의 기억: 우리 지역의 참전용사들’ 캠페인을 다음 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을 수호한 참전용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소속 참전용사 8인이 출연한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8인의 용사가 세운 전공을 전국 5800개 아파트 단지, 사무용 빌딩, 대학교 캠퍼스, 지하철역에 구축한 8만5000대 엘리베이터TV로 송출한다. 참전영웅 거주 아파트 엘리베이터TV에는 ‘참전용사는 우리 단지에 함께 살고 있습니다’라는 맞춤 콘텐츠를 송출해 참전용사와 아파트 입주민의 자부심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희생과 헌신으로 이룬 대한민국의 놀라운 70년 성공 역사를 엘리베이터TV로 국민에게 널리 알리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창업 이념과 기업 미션처럼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하고 입주민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