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 새 비즈니스 모델 및 기술 공유 위한 ‘중소기업 DX 포럼’ 개최

중소기업 DX 포럼 포스터
중소기업 DX 포럼 포스터

한국생산성본부(KPC)는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이 모여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이슈와 시사점을 논의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중소기업 DX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시흥산업진흥원에서 KPC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등 유관기관과 중소기업이 참여해 디지털 대전환(DX)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기업 및 기관 협력으로 지원사업 소개 및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다.

KPC는 산업 DX 변화추진자 특별 프로그램으로 △산업부 공식 지원 무료 디지털 전환 리더 교육 프로그램 △국내 최고, 최대의 재직자 교육기관 한국생산성본부 기획·운영 △DX 리더 양성을 위한 DX 전략, 리더십 과정 △산업현장 DX를위한 기업 사례 △DX 리더십 실천을 위한 문제해결 워크샵 △토론을 통한 DX 현장 적용 논의 등을 진행한다.

교육 커리큘럼으로는 △오는 13일 오리엔테이션과 기조강연에서 차경진 한양대 교수와 윤정원 이노핏파트너스 대표가 ‘2023 DX 트렌드’를 △7월5일 DX 전략&비즈니스에서 김경준 CEO스코어 대표가 ‘디지털 전환의 의의와 최신 트렌드’를 △8월9일 DX 워크샵에서 임현민 전략경영연구소장이 ‘문제정의 및 디지털 기반의 문제해결’을 △9월5일 DX 리더십에서 한석희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가 ‘DX 리더의 조건:리더십과 전략’을 △10월11일 제조업 DX 사례1에서 이명열 동광사우 대표·한국현 삼영기계 대표가 ‘디지털 전환 추진 경험 사례 강의’를 △11월8일 제조업 DX 사례2에서 채민석 세아창원특수강 전무가 ‘디지털 전환 추진 경험 사례 강의’를 △12월6일 DX 비즈니스 모델에서 정두희 한동대 교수가 ‘초격차를 만드는 AI이노베이션 전략’을 △12월13일 혁신적 조직문화에서 김경민 가인지 컨설팅 대표가 ‘디지털 전환 시대의 혁신적 조직문화’ 등이 진행된다.

이와함께 최신기술 동향, 기관별 기업 지원사업 소개, DX 추진 사례 공유와 DX 솔루션 소개, 사업설명회 등도 열린다.

KPC 관계자는 “산업 DX 변화추진자 과정은 국내 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 최대의 산업 DX 역량강화 과정”이라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 디지털전환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흥=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