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이 5년 반만의 부도칸 재입성과 함께 일본 팬들과의 추억을 새롭게 새겼다.
7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PM 우영이 최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2023 솔로 투어 ‘Off the record’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24일 후쿠오카 선 팰리스 호텔 & 홀을 시작으로 일본 4개도시를 돌며 펼쳐지는 우영의 단독투어 일정 중 하나다.
특히 2017년 12월 ‘아직 나는...’‘ 파이널 이후 약 5년 반 만에 ’일본 공연의 성지‘ 부도칸에 재입성한다는 점에서 현지 팬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공연 간 우영은 5년 전 재입성 약속과 함께 남긴 ’아마노가와~GALAXY~‘(은하수~GALAXY~) 멜로디와 함께 첫 인사를 건넨 뒤 일본 솔로 데뷔 싱글 ’R.O.S.E‘(로즈)를 필두로 ’Going Going‘(고잉 고잉), ’THE BLUE LIGHT‘(더 블루 라이트), ’Chill OUT‘(칠 아웃) 등 대표곡 퍼레이드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또 현지 새 솔로 타이틀곡 ’Off the record‘를 비롯해 ’Just be you‘(저스트 비 유), ’From here‘(프롬 히어), ’키미노 베츠노 나마에‘(너의 다른 이름) 등 금일(7일) 정식발표되는 일본 스페셜 앨범 ’Off the record‘의 주요 곡들을 무대 선공개하며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우영의 부도칸 공연은 2PM 동료 JUN. K(준케이)의 깜짝 서프라이즈와 함께, 현지 팬들에게 새로운 추억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2PM 우영은 금일 일본 스페셜 앨범이자 미니 3집 ’Off the record‘를 정식발매하며, 오는 10~11일 양일간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의 공연과 함께 일본 솔로투어를 마무리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