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영, 美 ‘Timid’ 디지털커버 장식…‘엑스오, 키티’ 타고 글로벌 성장중

사진=미국 TI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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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영이 미국 매거진 커버장식과 함께,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7일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배우 최민영은 최근 공개된 미국 독립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Timid’ 6월호 디지털 커버를 장식, 글로벌 관심을 새롭게 하고 있다.



공개된 커버 속 최민영은 캐주얼한 화이트 재킷을 비롯한 다양한 스타일링과 함께, 특유의 분위기를 표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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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엑스오, 키티’에서 유리 역으로 출연한 배우 지아 킴과의 투샷은 실제 드라마 속의 분위기를 연상케 한다.

해당 커버는 미국을 비롯해 브라질, 멕시코, 뉴질랜드 등 49개 국가에서 넷플릭스 콘텐츠 1위를 기록중인 미국 넷플릭스 시리즈 ‘엑스오, 키티’(XO, Kitty) 주연 대(Dae) 역으로의 활약에 따른 것이다.

사진=미국 TI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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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영은 화보촬영 간 인터뷰를 통해 “감사하게도, (캐스팅이) 됐다. 대(Dae)와 키티(애나 캐스카트 분)의 여행에 함께하게 되어 너무 신이 났다”라며 “대(Dae)는 단순히 ‘연애의 흥미’만을 가진 캐릭터는 아니다. 가족을 보살펴야 하는 아들로서 책임감도 느꼈다”라고 작품소감을 밝혔다.

사진=미국 TIM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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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민영은 미국에서의 한국 콘텐츠 관심에 대해“덕분에 기회들을 더 받고 있다는 생각에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변화에 좀 더 이바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