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솔루션 전문가그룹 제이스(대표 이재광)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2023 전기전자재료 하계 학술대회(KIEEME)’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전기전자재료 학술대회는 국내 전기전자재료 분야를 대표하는 산· 학·연 협력 네트워크이며 깊이 있는 학술 교류의 장이다.
자율주행 자동차, 6G 통신 등 새로운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새로운 전기전자재료의 필요성이 증가했고 새로운 재료의 전기적인 특성을 평가할 수 있는 솔루션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제이스는 학술대회에서 유전율, 투자율을 비롯한 각종 전기전자재료의 특성을 측정하는 솔루션을 전시하기로 했다.
오정호 제이스 기술지원 부장은 “이번 학회를 통해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전기전자재료의 특성 분석 솔루션을 소개함으로써 사용자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것” 이라고 말했다.
제이스는 세계적 계측기 메이커인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의 국내 판매 및 기술 지원을 담당하는 공식대리점으로써 전자분야 측정을 위한 유용한 솔루션을 개발 제공하고 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