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e경영인]국내 최대 안전용품 전문 브랜드 ‘가자안전센터’

조현성 가자안전센터 대표
조현성 가자안전센터 대표

가자안전센터는 산업·건설 현장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용품을 선보이고 있는 국내 최대 안전용품 전문몰이다. 안전화·안전모·장갑·보안경 등 안전보호구와 도로·교통·주차·표지판 등 안전용품, 작업복·유니폼·조끼·기타 공구류와 생활안전용품까지 폭넓게 취급한다.

조현성 가자안전센터 대표는 대학에서 발파 공학을 전공했다. 이후 건설안전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건설안전과 건물폭파 분야에서 10여년 이상 근무하며 항상 창업의 꿈을 놓지 않았다.지난 2004년 37세의 나이로 가자안전센터를 창업한 조 대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년 30% 이상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창업 10년 후인 지난 2014년에는 초창기 대비 50배 이상의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각종 유명 안전화 브랜드와 대리점 체결에 성공하며 현재도 꾸준히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조 대표는 “쇼핑몰 창업 당시 건설, 소방, 안전 분야는 오프라인 중심 인식이 강했다”며 “건설안전 분야도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발전시키려 했던 것이 지금의 가자안전센터가 됐다”고 설명했다.

가자안전센터 메인 홈페이지
가자안전센터 메인 홈페이지

가자안전센터는 현재 커넥트웨이브의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은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서 운영한다. 매장 방문 시 온라인으로는 정확히 구별할 수 없는 제품 특색과 품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시착도 해볼 수 있다. 온·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해 고객 만족도가 훨씬 높다는 설명이다.

가자안전센터는 향후 자체 브랜드 상품을 제작하는 제조업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가장 이상적인 온·오프라인 병행 안전용품 전문 매장을 구축하고 사업자 전용 도매사이트를 개설·운용해 협력사에 많은 도움을 공유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조 대표는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개설·활성화해 제품 정보와 안전, 환경에 대한 유용한 전문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항상 양질의 제품을 제공해 고객 안전과 생활을 지키는 가자안전센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