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다섯번째 고대빵 ‘크림파이 초코베리’ 선봬

모델이 ‘고대1905 크림파이 초코베리’를 소개하고 있다.
모델이 ‘고대1905 크림파이 초코베리’를 소개하고 있다.

CU는 고대1905 프리미엄 빵 다섯 번째 상품으로 ‘크림파이 초코베리’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CU는 지난해 11월 말 고대1905 사과잼 페스츄리를 시작으로 고대1905 프리미엄 시리즈를 출시했다. 올 상반기에는 딸기잼 맘모스빵을 포함해 3종을 연달아 출시했다. 해당 시리즈는 누적판매량 300만개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올해(1~5월) 디저트 전체 매출은 지난해 대비 264.7% 올랐다.

크림파이 초코베리는 고대1905 프리미엄 빵 시리즈 새로운 상품 콘셉트를 드러내는 첫 상품이다. 이 빵은 특수 공법을 적용해 만든 초콜릿 코팅 샌드빵에 크림치즈와 블루베리잼을 넣었다.

CU는 고대1905 프리미엄 빵 시리즈만의 상품 색깔을 갖추기 위해 지난 5월 대학 축제 현장을 찾아 상품 개선점을 물었다. CU에 따르면 현장에서 초콜릿 상품 출시 요청이 많았다고 한다.

이를 반영해 CU는 앞으로 출시하는 모든 고대 1905 프리미엄 빵 상품을 초콜릿 베이스로 개발할 계획이다. 기존 상품도 새로운 콘셉트에 맞춰 초콜릿을 가미해 리뉴얼할 예정이다.

김소연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크림파이 초코베리는 고대1905 프리미엄 빵 시리즈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려대학교와 협업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