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벗(Travut)은 ‘2023 ECHELON Asia Startup Top 100 선정’되어 한국 관광을 테마로 한 스타트업 중 유일하게 싱가폴에서 열리는 글로벌 투자 써밋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추진한 ‘2023년 창구 프로그램’에도 선정되었다.
관계자는 “트레벗이 밝힌 선정 사유는 점차 급증하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지방까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여행 플랫폼으로 북미, 중동, 유럽, 남미 등 아시아권을 넘어 다양한 문화권의 여행객을 유치, 서울을 넘어 보다 다양한 지역, 지방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화된 디지털 여행 플랫폼이라고 말한다”라며 “현재 단양, 안동, 경주, 전주, 부산 등 주요 지역은 물론 문경과 강원, 태안 등 비교적 외국인 방문객이 적은 지역까지 한국의 헤리티지와 스토리에 기반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다양한 한국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여행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트래벗의 최보경 대표는 “서울과 지방의 조화로운 여행을 디자인하고 추천함으로써 방한 여행객들이 더 높은 여행의 만족도를 보여 주고 있다”라며 “우리나라 곳곳이 문화 유산이고 4계절이 뚜렷한 한국의 특징을 보다 많은 나라의 여행객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관광시장에 가이드와 외국어가 가능한 차량 기사를 확보, Peer-to-Peer 기반의 On-Demand 여행 시장을 개척해 가는 트레벗은 올 하반기 ‘Experience with TRAVUT 캠페인’을 통해 보다 다양한 국가의 여행객들에게 한국을 경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