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골드는 식음료와 함께 섭취하는 식용 금박 ‘마심티골드’를 출시했다.
업계 최초 식용 금박인 마심티골드는 커피, 차, 술, 잼 등 식음료에 띄우거나 얹어 마시거나 먹으면 된다. 눈으로 보는 맛을 즐기는 남녀노소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미인골드가 개발한 식용 금박은 100㎚ 두께 얇은 24K 순금박을 전처리 과정을 거쳐 코팅해서 생산한다. 코팅한 금박은 다양한 형태로 각인할 수 있어 각종 콘텐츠와 연계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제작할 수 있다. 썩거나 변질되지 않아 무제한 사용할 수 있고, 대량 제작도 가능하다. 이벤트, 회식, 증정, 기념품 등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2019년 벤처기업으로 창업한 미인골드는 현재 5개국에 특허를 출원했다. 독자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R&D)에 10여년을 투자했다. 미인골드는 마심티골드를 식품첨가물로 품족제조허가를 받아 식음료(F&B) 시장에 제품을 선보였다.
이명원 미인골드 대표는 “인천 향토기업으로서 자부심을 갖고있다”면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수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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