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틸리언이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2023 스틸리언 사이버 보안 위협과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스틸리언은 글로벌 최고 수준 화이트 해커로 구성된 사이버 보안 기업이다. 이번 사이버 보안 세미나를 통해 기업이 최신 사이버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틸리언 소속 화이트 해커들이 연사로 참여해 실제 겪은 보안 문제점을 소개하고 시연을 통해 설명한다. 또 주요 시중은행을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금융사·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기술을 제공한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선착순으로 70명 모집한다.
스틸리언 관계자는 “고객 정보 유출, 주요 시스템 해킹 및 랜섬웨어 감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안 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신 사이버 보안 위협을 알아보고 스틸리언만의 효과적 대응 방안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