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자회사 ‘로똔다’, ‘이지테크핀’과 전략 업무 협약 체결

사진=이지테크핀/로똔다
사진=이지테크핀/로똔다

‘가자고’ 개발사 이지테크핀과 ‘부리또 월렛’ 개발사 로똔다가 9일 MOU(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부리또 월렛’은 빗썸 자회사 로똔다의 가상 자산 지갑 플랫폼으로, 8개의 메인넷을 지원하며 약 1300여개의 토큰을 관리할 수 있다. 지갑 주소 없이 가상자산 전송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전송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지테크핀은 핀테크(Finance technology, 금융기술) 기반 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한다. 솔라나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이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대표 서비스로는 아웃도어 챌린지형 M2E 서비스 ‘가자고’를 운영 중이다.

양측은 서비스 운영 앱 ‘가자고’와 ‘부리또 월렛‘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밝혔다. 가장 먼저, 사용자 활성화를 위한 공동이벤트를 기획 중이라고 한다. 이벤트는 모든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에어드랍과 홀더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지테크핀 관계자에 따르면 “스타이카 프로젝트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 분야의 회사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마케팅 이벤트와 프로젝트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