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카드추천’ 서비스 전용 상품 ‘KaPick(카픽)’ 카드 첫 상품 ‘신한카드 카픽’을 선보인다. 개인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 상품으로, 출시 기념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는 이달 말 ‘KaPick’ 시리즈 첫 상품으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신한카드 카픽’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신한카드 카픽은 요일별 서비스와 월간 서비스에 따라 다양한 적립 혜택을 지급한다. 세부 혜택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카카오페이는 이후에도 여러 카드사와 제휴를 늘려 카픽 카드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카드 출시에 앞서 6월 8일부터 카카오페이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카드 출시 알림을 신청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영상 시청 후 카픽 카드 주인공 맞추기, 친구에게 공유하기 등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카카오페이는 이번에 출시되는 ‘KaPick’ 카드 시리즈가 ‘카드추천’ 서비스 사용자들의 보다 다채로운 선택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카카오페이는 “카픽 카드는 다양한 카드 중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고민하는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카드사와 협력해 새롭게 준비한 상품”이라며 “귀여운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에 혜택을 더한 카픽 카드로 사용자들이 더 많은 효용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