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는 ‘18L(리터) 상부식 제습기’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상부식 물통을 적용했다. 허리를 수그리고 물통을 분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배수 호수를 연결하면 물통을 분리하지 않고도 연속 배수가 가능하다.
일일 제습량은 18L에 물통 용량은 6L다. 사용 면적은 35㎡(약 10평)로, 안방이나 드레스룸, 거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 가능하다. 대한아토피협회 추천 제품으로 피부가 예민한 이들도 사용할 수 있고, 내부 건조 기능을 장착해 제품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곰팡이와 결로 현상을 막아준다.
이밖에도 사용자가 설정한 희망 습도에 맞춰 제습의 강·약 모드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사용시간도 1시간에서 24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