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이 베트남 현지 팬들과의 공식 첫 만남으로 배우로서의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었다.
9일 상영이엔티 측은 최근 이이경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첫 팬미팅을 갖고, 2000여 팬들과 만났다고 전했다.
이이경의 베트남 팬미팅은 현지 역대 최고인기의 한국영화 ‘육사오’ 주인공 자격으로 한국-베트남 문화 교류행사에 초청됨과 동시에 추진된 행사다.
현지 주요 방송언론의 취재와 함께한 팬미팅 속 이이경은 사인회, 포토타임 등 소통이벤트는 물론 쿨의 ‘알로하’를 즉석에서 열창하는 등 깜짝 팬서비스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이이경은 “저의 영화와 작품들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베트남에서도 다양한 활동으로 빨리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 이렇게 저를 만나러 와 주시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좋은 기억만 안고 간다. 좋은 기회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며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