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Proof에 이은 또 한 번의 챕터2 역작으로 아미들과의 10주년 음악축포를 쏜다.
9일 빅히트뮤직 측은 방탄소년단 새 싱글 ‘Take Two’(테이크 투)가 금일 오후 1시(한국시간) 글로벌 공개된다고 밝혔다.
싱글곡 ‘Take Two’는 지난해 Proof에 이은 방탄소년단의 챕터2 행보를 시사하는 작품으로, 10년간 함께 걸어왔고 앞으로도 같이 할 아미(ARMY, 팬덤)들을 향한 감사약속을 표현한다.
슈가의 프로듀싱과 RM과 제이홉의 곡작업 참여로 완성된 이 싱글곡은 어쿠스틱 사운드의 포근함을 배경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감미로운 보컬, 랩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모습이다.
이는 ‘LIGHT’, ‘BEGIN’, ‘SOUL’, ‘TOGETHER’, ‘FACE’, ‘YOUNG’, ‘STAY’ 등의 키워드와 함께 공개된 디아비콘(Dia : Beacon, RM), LA바다(진), 콘서트장(슈가), 브루클린 브리지(제이홉), 촬영세트장(지민), 멕시코 요트(뷔), 카타르 노을(정국) 등의 시그니처 티저와 맞물려 글로벌 아미들에게 새로운 공감으로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 10주년 기념 FESTA(2023 BTS FESTA)를 통해 ‘Take Two’ 발매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 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