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는 ‘폴꾸 시즌3’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폴라로이든 꾸미기 ‘폴꾸’ 세 번째 시리즈다. 즉석사진을 찍고 띠부씰(주로 빵에 동봉된 떼고 붙이는 스티커)을 모으는 등 일상을 수집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사진 보관용품, 포토카드 연출용품, DIY 키링 등 총 40여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 보관용품은 수납가능한 사이즈를 확대 구성했다. 포토앨범, 슬리브(보관용 OPP비닐), 탑로더(보관용 플라스틱 케이스)는 최근 유행하는 네컷사진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상품도 추가 구성했다. 시즌1, 2에는 없던 띠부씰이나 증명사진을 보관하는 앨범과 슬리브도 선보인다.
포토카드 연출용품은 포토카드 보관뿐 아니라 연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가운데 ‘포토카드 링스탠드’는 포토카드 수납용 포켓을 달력처럼 넘길 수 있는 플라스틱 소재의 ㄴ자형 스탠드다. 아이돌 포토카드를 넣어 테이블 한 켠에 올려두면 인테리어 소품으로 연출할 수 있다.
꾸미기를 즐길 수 있는 상품도 있다. 특히 ‘데코 키링’은 하트, 별 등 플라스틱 모형에 원하는 사진을 넣고 스티커를 붙여 꾸밀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수집하고 꾸미는 문화가 트렌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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