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리원오브의 감동이 다시 팬들을 찾았다.
(주)다날엔터테인먼트는 9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리원오브 첫 번째 콘서트 서울 컬렉션(OnlyOneOf 1st Concert seOul cOllectiOn)'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독점 공개했다.
게재된 영상에서 온리원오브는 최근 발매한 '서울 드리프트(seOul drift)' 이외에도 데뷔곡 '사바나(savanna)' 등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섹시한 '보스(bOss)' 무대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다양한 콘셉트를 오가며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온리원오브는 자신들의 색깔이 가득 담긴 '언더그라운드 아이돌(undergrOund idOl)'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멤버 각자 솔로곡에 맞는 페어 안무를 선보이며 무대를 알차게 꾸몄다. 특히 규빈은 과감하게 상의 탈의하며 'lyOn(라이온, 팬덤 명)'의 설렘을 유발했다.
온리원오브는 "콘서트 타이틀이 최근 발매한 앨범명과 똑같다"라고 운을 띄우며 "그렇기 때문에 해외에서 공연을 여러 번 했어도 서울에서 하는 '서울 컬렉션' 콘서트는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온리원오브는 앞서 약 한 달간 '온리원오브 그랜드 아메리카(OnlyOneOf GRAND AMERICA)' 미국 투어를 진행해 티켓 매진 행렬을 기록한 온리원오브. 이어 데뷔 4년 만에 첫 국내 단독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지난 2019년 5월 첫 미니앨범 'dot point jump(닷 포인트 점프)'로 데뷔해 매번 도전적인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