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로 새 출발…보안시장 선도

네오리진 보안사업부에서 코닉글로리로 바꿔 시장 진출
신제품 출시하고 유무선 보안 사업외에도 사업 역량 확대
‘코닉글로리’로 새 출발…보안시장 선도

지난 2020년 네오리진 보안사업부로 편입된 코닉글로리는 물적 분할을 거쳐 정보보안 기업 코닉글로리’로 새 출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닉글로리(대표 조명제)는 네오리진에 편입된 후에도 지속해서 보안 사업을 영위하며 시스템을 개선해 왔다. 최근, 신제품 ‘AIRTMS 800’과 ‘AI-TMS’를 출시하고, 보안 사업 정비가 완료됨에 따라, 새 출발을 선포했다.

코닉글로리는 ‘무한한 꿈, 끝없는 도전, 인류를 향한 영광’이라는 비전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투자로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했다.

코닉글로리는 새로운 출발을 계기로 유선 보안, 무선 보안 등 네트워크 보안 체계를 확장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진보적인 개발환경을 구축, 다각도로 보안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또 고성능의 안정적인 제품 공급과 차별화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주력 사업인 유·무선 사업 외에도 클라우드 보안, AI 보안 솔루션, 차세대 TMS 등으로 사업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조명제 대표는 “새로운 사명과 함께 새로운 각오로 보안 사업에 임하고자 한다”면서,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을 넘어 미래의 보안 사업을 주도하기 위한 통합 보안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