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스는 ‘멜로팝’ 레인보우 및 화이트 15g 신제품이 GS25 편의점에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멜로팝은 어린아이는 물론이고 MZ세대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스크림 토핑이다. 컬러풀한 색감과 독특한 소리를 가진 알갱이 덕분에 빵빠레와 같은 콘 아이스크림에 찍어먹는 꿀조합 레시피가 SNS에서 이슈가 돼 ‘멜빠레’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GS25 편의점에 입점하면서 기존 고객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스낵스 관계자는 “다양한 재료를 자신만의 레시피로 조합해 새로운 맛을 즐기는 ‘모디슈머’ 마케팅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런 인기에 힘입어 작년 GS25 편의점에서 입점된 멜로팝 레인보우 파우치형 22g 제품의 경우 2주 만에 완판된 바 있고 시리얼 속 마시멜로우만 모아둔 ‘건조 마시멜로우’도 아이스크림 토핑 아이템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한편, 스낵스는 멜로팝 GS편의점 출시 기념으로 멜로팝 온라인 몰을 통해 110g 대용량 구매 시 15g 2개를 무료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