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도아가 '음악중심'을 환하게 빛냈다.
김도아는 10일 오후 3시 15분 방송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 싱글 '꿈의 태엽' 무대를 꾸몄다.
이날 김도아는 발랄한 블루 계열에 리본이 포인트인 의상을 착용해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뽐냈다. 특히 인형 같은 비주얼은 물론, 고난도의 페어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꿈의 태엽'은 통통 튀는 플럭 사운드와 김도아 특유의 청량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애틋한 설렘, 이별 후 아쉬움 등의 감정을 노래에 담아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김도아는 오는 11일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real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