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8~9일 이틀간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개최한 ‘BM 고도화 마일스톤 캠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6/11/news-p.v1.20230611.00af668b94df468894baa1d16b13be77_P1.jpg)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영재)는 7:1의 경쟁률을 뚫고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32명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8~9일 이틀간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비즈니스 모델(BM) 고도화 마일스톤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 스타트업 패키지 위크와 연계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전북 스타트업 패키지 위크’는 2023년 전북권 예비창업패키지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전북센터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패키지를 주관하는 기관과 스타트업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대, 원광대,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함께 예비부터 도약까지의 성장단계별 창업기업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행사 2일차 별도 프로그램으로 (예비)창업자 대상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운영에 관한 필수적인 정보를 전달했으며 관련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BM 고도화 그룹 심화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센터는 유관기관과 연계해 (예비)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1:1 전담멘토링,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투자유치설명회(IR) 데모데이, 시제품 고도화를 위한 시장검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재 센터장은 “센터는 전북도의 창업허브로서 예비창업자의 발굴 및 육성을 넘어 스케일업, 투자, 글로벌 진출 등 성장단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