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이 환경의 달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2주간 500여 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초록마을이 6월 빅 세일을 진행한다. [자료:초록마을]](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3/06/12/news-p.v1.20230612.518c27eaa71345b58a8be74ad2c0e71e_P2.jpg)
초록마을은 친환경 농업과 우리 식재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장보기’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이번 세일 행사를 마련했다.
할인 품목은 신선식품부터 가공상품까지 폭넓게 준비했다. 쌀·채소 등 필수 식재료는 물론 더운 날씨일수록 수요가 높아지는 간편식과 음료,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기능식품도 다수 포함됐다. 당도 선별한 수박, 참외 등 대표 여름 과일도 특가에 선보인다.
하루 한 개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365특가’ 상품은 바나나, 고구마, 상추, 토마토 등 유기농·무농약 농산물 위주로 선정했다. 1+1 행사는 비교적 보관이 용이한 가공식품과 생필품 위주로 진행하며, 부침 두부·미니 약과 등 상반기 인기 제품 일부는 대용량으로 기획해 현명한 비축소비 기회를 마련했다.
25일까지 진행하는 6월 빅세일 행사는 초록마을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7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세일 취지에 맞춰 준비한 ‘보냉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온라인몰 새벽배송 이용 시에는 최근 새롭게 도입한 친환경 재생종이로 만든 배송 패키지에 세일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