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셀린(Celine)이 새로운 감성을 선보인다.
셀린은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새 싱글 '364일'을 발매한다.
셀린은 제나두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발매하는 첫 번째 싱글인 만큼 소속사와 긴 상의 끝에 본인의 음색과 감성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새로운 싱글을 작업했다.
이에 수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한 프로듀싱 팀 Sticky H의 이용민과 최인환이 프로듀싱을 맡아 셀린의 신곡을 탄생시켰다.
신곡 '364일'은 봄에 만나 사랑을 시작한 연인이 1년 365일을 채우지 못하고 364일 마지막 밤에 이별한 연인의 노래다. 그동안 행복했던 우리의 364일을 차마 잊지 못하고 함께했던 사진들을 보면서 추억을 회상하는 내용의 곡으로, 밝은 미디움 템포의 곡이지만 셀린의 공기 반 소리 반의 음색과 쓸쓸한 감성이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외에도 기타리스트 정수완이 참여했고, 국민 코러스 김현아와 가수 유주가 코러스를 맡아 더욱 아련하고 슬픈 감성을 끌어내 셀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데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새 도약에 나서는 셀린의 새 싱글 '364일'은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