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2023 코리아 호텔쇼 참가…디지털 전환 기술 제시

온다, 2023 코리아 호텔쇼 참가…디지털 전환 기술 제시

온다(ONDA)가 ‘2023 코리아 호텔쇼’에 참가한다. 중소형 숙박시설부터 대형 호텔·리조트까지 전 영역에 대한 디지털 전환 기술을 제시한다.

이번 호텔쇼에서 ONDA는 프리미엄급 호텔·리조트 맞춤형 PMS ‘다이브(Dive)’와 중소형 호텔을 위한 올인원 PMS ‘오아PMS’의 시연 및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호텔의 객실 판매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통합 솔루션 ‘호텔 플러스’의 활용방안도 홍보할 예정이다.

다이브는 ONDA가 자체 개발한 특급 호텔 및 리조트용 PMS다. 맞춤형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을 지원한다. 객실 운영 시스템(RMS), 멤버십 기반의 세일즈 관리, 골프 운영 시스템 등을 조합해 도입 가능하다.

300객실 미만 호텔, 생활형 숙박시설, 모텔 등 중소형 숙박시설에 특화된 오아PMS는 키리스 도어락, 셀프체크인 키오스크와 연동을 통해 적은 인력으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ONDA HUB와 연동해 예약 확대와 수익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

ONDA가 선보이는 PMS 제품은 수익화 솔루션 호텔 플러스와 연동돼 온라인 객실 판매 자동화를 지원한다. 카카오, 구글, OTA 등 국내외 30여개 판매 채널과 프로모션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어 매출 증대 및 예약실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

오현석 ONDA 대표는 “온다는 세분화된 객실관리시스템(PMS)부터 효율적인 온라인 판매 솔루션까지 호텔 운영 전반에 걸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호텔쇼에서 코로나 엔데믹 이후 호텔이 반드시 갖춰야 할 디지털 전환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