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공공부문 SW 어워드’ 상용SW 부문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상 수상

이원석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부회장과 김지혁 위세아이텍 CTO(오른쪽)가 수상후 기념촬했다.
이원석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부회장과 김지혁 위세아이텍 CTO(오른쪽)가 수상후 기념촬했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 이제동)은 지난 9일 서울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열린 ‘제3회 공공부문 SW 어워드’에서 상용 SW 부문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공부문 SW 어워드는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와 정부정보화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위세아이텍은 AI, 빅데이터 등 핵심 기술 연구개발에 주력해 2018년 AI 자동화 플랫폼 ‘와이즈프로핏’을 국내 출시하고, 최근 3년간 AI 분야 연평균 58%의 성장률 달성하능 등 AI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특히 와이즈프로핏은 범용성과 개발 용이성을 바탕으로 수질 예측, 부품수요 예측, 교육 추천, 상품 추천 등 다양한 AI 레퍼런스 모델을 제작하고 제공해 AI 서비스 대중화에 기여한 제품으로 평가된다.

이제동 대표는 “위세아이텍이 30여 년간 축적한 경험과 기술 역량, AI를 비롯한 ICT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토대로 대한민국 SW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면서 “이번 수상에 힘입어 제품 개발과 서비스 강화에 노력한다”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