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리턴즈' 김성주X안정환, 과거 대마 불법 재배 현장 방문

'시골경찰 리턴즈' 김성주X안정환, 과거 대마 불법 재배 현장 방문

‘시골경찰 리턴즈’ 김성주와 안정환이 과거 대규모 대마 불법 재배 현장 재수색에 나선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에서는 ‘중계 콤비’ 김성주, 안정환이 과거 수백 그루의 대마가 발견되었던 현장을 수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마약 범죄가 사회적 이슈인 만큼 시골에서도 마약 범죄가 피할 수 없는 골칫거리인 가운데, 불과 몇 년 전, 영덕에서도 수백 그루의 대마가 불법 재배되던 대규모 대마밭이 발견되어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것. 이에 김성주와 안정환이 대마밭 재수색에 나선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수색에 앞서 대마, 양귀비의 생김새를 파악하며 열의를 다지는 등, 현장에 대마가 남아있거나 다시 재배했을 가능성을 두고 본격적인 수색에 돌입한다. 궂은 날씨에도 꼼꼼히 살펴보는 도중 ‘매의 눈’ 안정환은 의심스러운 흔적을 포착하는데. 이에 뒤따라간 김성주와 멘토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심지어 동네 순찰 중 실제 양귀비를 발견하고 당황하는 멤버들의 모습까지 이어져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지난 2018년 방영된 ‘시골경찰4’에서도 멤버들이 실제 불법 재배하고 있는 100평 이상의 대마밭을 발견해 방영 당시 큰 화제가 됐다. 과연 안정환이 발견한 수상한 흔적은 무엇이었을지, 전 시즌에 이어 이번에도 대마 단속에 성공했을지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긴장감이 감도는 김성주와 안정환의 과거 대규모 대마 불법 재배 순찰 현장은 12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과 엔터TV에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