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퍼존 USB V10, ‘GS품질인증 1등급’ 획득

세이퍼존 USB V10, ‘GS품질인증 1등급’ 획득

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은 세이퍼존 신버전 V10 보안 USB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품질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보안USB는 대용량에 다양한 윈도 등 다양한 운용체계(OS)를 지원한다. PC사용자가 ‘안전모드’로 부팅해 저장통신매체로 정보를 유출하는 시도를 원천 차단한다. 첨단 AI 모듈화 설계로 모든 고객사 제품을 형상관리하는 혁신 보안 플랫폼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권창훈 대표는 “세이퍼존 USB는 지난 20여년간 국내 시장에서 가장 우수한 USB 브랜드로 사용됐다”며 “인증 획득에 힘입어 기업 사이버보안 제고와 내부정보유출방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퍼존은 IT 종합 보안 솔루션 기업이다. 회사 제품군은 세이퍼존 통합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과 세이퍼존 네트워크 이메일 보안 솔루션 두 종류로 나뉜다. 통합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은 보안 USB, 개인정보, DLP, 출력물 보안, PC 보안 기능을 갖췄다. 고객사 요구에 따라 기능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네트워크 이메일 보안 솔루션은 랜섬웨어 이메일 보안과 PDF 무해화, 이메일 DLP, 이메일 백업 등 기능을 탑재했다. 회사 제품은 윈도, 리눅스, MAC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국방부와 공공기관, 대기업 등에서 쓰인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