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오창 공장에 약 2000㎡(600평) 규모 직장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어린이집에는 임직원 자녀 160여명이 입소할 계획이다. 청주 내 민간 직장 어린이집으로는 최대 규모로 지어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초 서울 여의도 본사에 첫 번째 직장 어린이집을 개원한 데 이어, 오창에도 어린이집을 세웠다.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을 최소화했으며, 원어민 교사가 상주해 자체 외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인공지능(AI) 로봇 클로이, 투명 디스플레이(TOLED) 등 LG의 차세대 IT를 활용해 공간을 꾸민 것도 특징이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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