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경제고용진흥원은 12일부터 30일까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육성지원 및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주 우수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 사업화지원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프랜차이즈 사업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지역 유망 소상공인 및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시스템 체계구축·상품 및 디자인개발, 경영개선 등을 통한 광주형 프랜차이즈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화지원은 정보공개서작성·홈페이지개발·메뉴얼개발 등 사업확장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및 가맹본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우수아이템 프랜차이즈 육성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으로는 광주 소재 소상공인(해당 브랜드로 직영점 1개를 3년이상 운영) 및 가맹본부(정보공개서 등록 후 3년이상 운영, 최근년도 연매출 4000만원 이상)로 5개 업체다.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선정 업체는 △시스템구축 △시스템보완 △상품개발 △디자인개발 △IT환경구축 중 필요한 분야를 최대 2개 신청할 수 있다.
박지영 광주경제고용진흥원 부장은 “우수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최대한 역점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